LG 워시타워 삼성 그랑데 비교, 건조기 고민 끝~!!



워시타워를 구매하기 위해 가장 고민이 되는 부분은 삼성이냐 엘지냐의 고민일 것입니다. 가격이 비싼 만큼 많은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데요. 워시타워를 선택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차이점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LG 워시타워 VS 삼성 그랑데


하나의 조작구에서 세탁과 건조를 다 조작할 수 있다.

워시타워는 세탁기와 건조기 가운데 사이에 있는 하나의 조작구에서 세탁과 건조를 다 조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세탁 후에 건조를 할 때도 정말 품위 있고 고급스럽게 아주 쉽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 그랑데의 경우에는 세탁기와 건조기의 조작구가 따로 되어 있습니다. 더군다나 건조기의 조작구는 건조기 맨 위에 있기 때문에 손을 쭉 뻗어서 조작을 해야 합니다. 정말 불편하고 보기 안 좋습니다.

대부분의 주부는 키가 크지 않은 여성들입니다. 건조기도 하나의 가전제품이고 인테리어인데 누구라도 오면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그런데 팔을 번쩍 들어 건조기를 조작하는 모습은 정말 못생겨 보입니다.


건조기 입구가 낮아서 세탁물을 옮기기가 편하다.

일체형은 아래는 세탁기고 위는 건조기입니다. 세탁을 다 하면 건조기에 세탁물을 옮겨야 하는데 기왕이면 좀 더 쉽고 편하게 옮기기 위해 건조기 입구와의 거리와 건조기 입구의 높이는 정말 중요합니다.

LG 워시타워는 건조기 입구가 세탁기 입구와 가까운 반면 삼성 일체형의 경우에는 건조기의 입구가 너무 위로 올라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세탁물을 옮기면서 어깨 힘과 팔 힘이 더 들어가게 됩니다.

힘도 약한 여성 주부들이 올바르지 못한 자세로 자꾸 많은 힘을 쓰게 되면 병이 생길 수도 있는데 나이 오십도 되기 전에 오십견이 올 수도 있습니다.


세탁기와 건조기의 완전한 연결

날씨가 아주 추운 혹한기 때 건조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미리 예열을 해야 합니다. 건조기는 열을 이용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아주 추운 날에는 미리 예열을 하지 않으면 건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LG 워시타워는 완전한 일체형이라 세탁 시간이 끝나는 거에 맞춰서 자동으로 건조기가 미리 예열을 시작합니다. 그래서 세탁이 끝남과 동시에 바로 건조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삼성 그랑데의 경우에도 미리 예열이 가능하지만 그랑데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와이파이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와이파이는 가끔 한번씩 연결이 끊기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리 되면 연결이 끊어져 버립니다.

와이파이가 끊기면 젊은 사람들도 다시 연결하기 위해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데 나이 드신 분들은 아예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또한 기사를 부르면 비용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부르지도 못하고 그냥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효율적인 기능을 활용하지 못하면 비싸게 건조기를 구매한 이유가 없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결론

이렇게 해서 엘지와 삼성의 일체형 세탁 건조기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건조기의 건조 기능은 비슷할 수 있지만 이런 세세한 부분에서는 어느정도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가전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어정쩡한 것을 구매하면 항상 후회가 남습니다.

제대로 된 가전제품을 사게 되면 몇 년이고 찝찝함 없이 뿌듯하게 사용을 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항상 뭔가 아쉬움이 남고 후회되는 건 사람들의 공통된 마음인 거 같습니다. 하나를 구입하더라도 제대로 된 제품을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일체형 세탁건조기를 구매하고자 한다면 디자인과 편의성이 월등한 LG 워시타워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건조기의 편리성

건조기를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쓰고 안 쓰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건조기를 사용하고 나서의 삶은 그 이전의 삶과 많이 달라진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왜 건조기를 사용해야 하는지 간단하게 짚어 보겠습니다.


수건 빨래

물을 닦아내는 수건은 항상 습해 있습니다. 그래서 세균도 가장 많이 서식 되어 있는 곳이 수건인데요. 그래서 세탁과 살균의 중요성이 다른 세탁물에 비해 압도적으로 클 수밖에 없습니다.

주기적으로 세탁해야 하고 삶아줘야 합니다. 그래야 세균으로부터 조금은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건조 과정에서 다시 세균이 서식할 수밖에 없죠. 습한 장마철의 경우에는 더욱더 그렇고요.

하지만 건조기에 수건을 돌리면 살균은 물론 뽀송하게 수건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먼지까지 말끔히 제거해 주니 정말 깨끗하고 뽀송한 수건을 매일매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불 빨래

이불 빨래하는 것도 일입니다. 이불 한번 빨라면 빨래 너는 것이 일입니다. 아파트 같은 경우에는 빨래대 외에는 널 때도 없습니다. 하지만 건조기를 이용하면 언제든지 빠르게 건조를 할 수 있으니 바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이불 털기

또한 건조기에는 이불 털기 기능이 있어서 빨래를 자주 하지 못하더라도 이불만 자주 털어주면 먼지 없이 깨끗하게 덮고 잘 수 있습니다. 사실 이 먼지 털기 기능만으로도 건조기를 사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아파트 베란다에서 이불 털다가 추락사하는 사건도 있었습니다. 사실 이불을 베란다에서 터는 거 자체가 너무나도 위험하기에 해서는 안 될 행동이긴 합니다. 하지만 이불은 털어줘야 되기에 참 답답하긴 합니다.

그래서 아예 안 터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은데요. 건조기는 이러한 불편함을 완전히 해소시켜 줍니다.


장마철에도 문제없다

뭐 당연한 얘기지만 장마철에 빨래 널어 놓으면 잘 마르지도 않고 그러다 보니 퀘퀘하고 찝찝한 냄새들이 빨래에서 나게 됩니다. 세균들이 번식하는 거겠죠. 하지만 건조기만 있으면 날씨 상관없이 언제나 뽀송하게 빨래를 말릴 수 있습니다.


더 이상 필요 없는 빨래 건조대

빨래 건조대에 빨래를 널려면 베란다나 집 안에 펼쳐 놓고 말려야 합니다. 베란다에 빨래 건조대가 있는 것도 보기 싫고 불편한데 집 안에 들여 놓고 빨래를 널면 정말 보기 싫습니다.

집 인테리어도 망가지고 집 안도 더 좁아지게 됩니다. 누가 내 집에 왔는데 집 안에 빨래 건조대에 빨래 널려 있는 거 보여주기 싫잖아요. 그런 시각적인 부분에서도 해방됩니다.


먼지로부터 해방

우리 빨래에서 먼지가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 건조기를 사용하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건조기를 사용하려면 매일 필터에 있는 먼지를 제거해 주고 사용해야 하는데 건조 한번 시킬 때마다 필터에 쌓인 먼지가 어마어마 합니다.

그냥 빨래하고 널어두면 저 먼지를 그대로 입고 다니는 겁니다. 이걸 눈으로 본 사람들은 절대 건조시키지 못한 옷을 입을 수가 없을 겁니다.


겨울 패딩을 빵빵하게

겨울 패딩을 집에서 세탁하기가 참 불편한 것이 패딩 안에 있는 털이 한 쪽으로 쏠려서 잘 안 펴진다는 것입니다. 숨도 많이 죽고요. 하지만 건조기에는 패딩을 빵빵하게 만드는 기능이 있어 집에서도 패딩을 편하게 세탁할 수 있습니다.



결론

집에 있는 가전제품 중 하나만 선택해서 써야 한다면 고민도 없이 건조기를 선택할 것입니다. 정말 한번 써보면 더 이상은 건조기가 없는 삶이 얼마나 불편한지 알게 되니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수건 세탁하는 거랑 이불 털기가 너무너무 맘에 듭니다. 건조기의 기능들을 보면 정말 없어서는 안 될 기능들만 모아 놓았기에 건조기를 고민하고 계시는 분이라면 구입하셔서 삶의 질을 높이시길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LG전자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 세탁기 + 건조기 W20GEHN 24kg + 20kg 방문설치, 네이처 그린(세탁기) + 네이처 베이지(건조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