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워시콤보 + 미니워시 세탁건조기 후기, 장점 및 단점

세탁기의 발전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LG 워시콤보가 출시되었습니다. 올인원 세탁건조기가 어떤 편안함을 주는지 그 후기로 작성된 장점 및 단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LG 워시콤보 + 미니워시 장점

너무나도 예쁜 디자인

가전 제품은 그 기능도 중요하지만 디자인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집 안의 인테리어를 예쁘게 꾸미고 싶어하는 건 모든 여성 주부들의 공통된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젠 친구가 놀러 오면 자연스럽게 빨래를 들고 세탁기에 넣으세요. 아름답고 세련된 세탁기에 빨래를 넣고 있는 그 모습은 정말 우아하고 고급스러워 보일 것입니다.

워시콤보의 존재 차체로 눈이 하루 하루가 즐거울 것입니다.


드라마를 편안하게 볼 수 있다

꼭 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세탁이 끝났다는 소리가 들립니다. 지금 한참 중요한 장면인데 집중해서 더 보고 싶은데 세탁기의 종료 소리는 자꾸 사람을 신경쓰게 만듭니다.

물론 드라마가 끝나고 빨래를 널거나 건조기에 옮겨도 되지만 사람 마음은 해야 할 것을 당장 하지 않으면 초조한 마음이 드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귀찮은 몸을 이끌고 세탁기로 걸어 갈 필요가 없습니다.

워시콤보가 세탁에 이어 건조까지 알아서 해주니까요. 이렇게 가사 노동시간을 줄여주는 것이 워시콤보의 최대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부부 사이가 더욱 좋아진다

남편이 허리가 아프다고 해야 할 일을 제대로 못하면 되게 못생겨 보입니다. 근데 이게 남자들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허리는 부부에게 있어서 절대적으로 중요한 신체 부위니까요.

대부분의 세탁건조기는 드럼 세탁기인데 그 세탁기 입구가 너무 밑에 있습니다. 쪼그려 앉아서 세탁물을 넣거나 끄집어 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허리에 부담이 많이 가게 됩니다.

하지만 워시콤보는 미니워시가 밑을 받쳐주니 세탁기 입구 높이가 훨씬 높아졌습니다. 그 만큼 허리가 덜 아프게 되고 각자 본분에 맞는 허리를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꼬랑내 나는 양말과 분류 세탁이 가능하다

가족을 위해 현장에서 비 오듯 땀을 뻘뻘 흘리며 열심히 일하는 든든한 남편,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뛰어 놀다 들어오는 우리의 예쁜 자녀들… 정말 고맙고 사랑스럽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의 꼬랑내 나는 양말까지 사랑하는 것은 좀 무리가 있습니다. 이런 양말을 다른 빨래와 같이 하는 것은 사실 좀 찝찝하긴 합니다.

하지만 워시콤보에 붙어 있는 미니워시를 통해서 이런 걱정을 싸그리 덜어낼 수 있습니다. 미니워시는 따로 분류를 해서 세탁을 할 수 있는 미니 세탁기입니다.

냄새나는 양말뿐만 아니라 아기들 옷, 수건, 따로 건조가 필요하지 않은 빨랫감 등 따로 분류해서 빨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두 번 돌릴 세탁 시간을 한 번으로 줄여줍니다.


외출을 편안하게 할 수 있다

세탁을 돌리는 중에 외출을 나가는 것은 너무나 부담이 갑니다. 세탁이 끝나고 바로 건조시키지 않으면 냄새가 나기 일쑤고 다시 세탁해야 합니다.

하지만 워시콤보에는 예약 기능이 있어서 빨래만 세탁기에 넣어 놓으면 원하는 시간대에 빨래를 할 수 있고 집에 돌아오는 시간에 맞춰서 건조까지 끝낼 수 있습니다.

워시콤보만 있다면 세탁 걱정 할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 시간을 온전히 즐기기만 하시면 됩니다.



LG 워시콤보 단점

분리 세탁이 불가능하다

올인원 세탁건조기가 가진 단 하나의 불편함이 세탁을 분리해서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세탁과 건조를 따로 할 수가 없어서 빨래를 주말에 몰아서 여러번 해야 하는 경우에는 불편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점을 미니워시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미니워시는 워시콤보에 밑에 붙어 있는 또 하나의 세탁기라서 분류 세탁이 가능합니다.


가격이 비싸다

워시콤보는 미니워시와 결합이 되기 때문에 가격이 조금 더 비싼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미니워시가 주는 편안함을 생각하면 충분히 그 이상의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일체형 세탁건조기인 워시타워와 비교를 해도 가격이 비싼 건 사실입니다. 세탁기와 건조기가 분리된 세탁건조기를 써 보신 분들은 다들 아실 겁니다. 세탁기에서 건조기에 그 무거운 빨랫감을 옮기는 작업이 참 귀찮다는 것을요.

항상 빨래가 다 되기를 기다렸다가 다시 건조기에 넣는 이 작업만 생략할 수 있어도 충분히 비싼 값을 하지만 그 밖에도 너무나도 편안함을 주는 장점들이 많습니다.

세탁기는 한번 사면 보통 5년 이상은 쓰게 됩니다. 그 기간 동안 정말 다른 제품들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편하고 깨끗하게 세탁과 건조를 할 수 있다면 결코 비싼 제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쉬움이 남지 않고 후회가 되지 않게 한 번 사실 때 좋은 제품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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